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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고민의 시작

어제 우연히 책방에 갔는데, 어쩜 내 관심사들의 책들밖에 없는건지. 나는 참 취향이 대중적인 사람인가보다.

다른 사람들이 영양제 빨로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나도 이제는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양제 하면 여에스더 의사


나는 은근 어에스더 의사를 좋아한다.
게다가 우울증 고백까지 해서 더 관심이 가더라.
그러나 그녀는 약 파는 의사

하루에 30알씩을 먹는다고 한다.

절대 따라할 수 없다.....

지금 챙겨 먹는 영양제는?


지금 내가 챙겨먹는 것은 정말 하찮지만,
센트룸 종합비타민 젤리와, 드시모네 유산균이다.
한때 모유수유할때는 칼슘도 먹고 오메가3도 먹고 나름 공부해서 이것저것 챙겨먹었는데 아기가 커가면서 내 몸에 관심을 잃었다가..... 다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병장수의 시대


우리 시대는 유병장수를 한다고 한다.
얼마나 quality of life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인가..
골골대며 90-100살까지 산다는 이야기이고, 아마도 80부터는 골골대지 않을까..
그렇다면 10-20년은 안 아픈데 없이 살아간다는 건데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가.

기사에서 봤는데 우리 세대는 부모보다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는 세대라고 한다.
그 이유는 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스트레스 많고 수면이 부족하며 영양상태도 이상하다고 한다 (고탄수화물 등)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셀럽들의 영양제


채정안은 영양제가 선반의 한칸을 차지하더라..
질유산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정화도 여러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 같았다


약들약 의 추천

영양제를 검색하니 약들약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일타 강사처럼 공식도 만들어줬다.


그러니 요약하면
종합비타민 + 유산균 + 오메가 3를 먹으면 된다

나는 오메가 3를 더 먹어야지....

오메가 3의 세상


전에도 오메가3를 살때 연구을 꽤 했지만 꽤 복잡하다

뭐 저런 3세대까지 있단다
이것도 약들약에서 아이허브에서 사라고 추천해줬다

저것들 중 사야겠다

마그네슘은 가끔 물에 타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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