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00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의 주가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입방정에 떨어졌다

10.25  장중 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천슬라가 달성되고, 11월 4일 천이백슬라가 되었었다.

반도체 공급난에도 이례적인 호실적을 내놓았기 때문

 

6일, 트윗에 테슬라 매각 설문 올린 머스크

그런데 6일(미국 시간), 머스크가 테슬라 매각을 설문에 올렸다

이 설문에는 총 3519252명이 참여했고 57.9%가 찬성, 42.1%가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지난 8일 215만 4572주의 테슬라 보통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 중 934000주를 약 11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매각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6.24달러

이어 지난 9일과 10일에도 각각 300만주와 60만주를 팔았고, 11일에도 테슬라 주식 639737주를 6억8000만달러(약 8103억원)에 매각했다.

이에 테슬라의 주가는 다시 1000불로 내려왔다.

 

테슬라의 X맨, 일론 머스크

일론머스크의 X맨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높다"는 글을 올려 테슬라 주가가 10% 하락했다.

2018년에는 테슬라 상장 폐지 트윗 소동을 벌여 SEC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삼슬라를 사야할 때

어쩌면 테슬라의 이번 주가 하락은 기회인지도 모른다.

100불 근처로 오면 삼슬라를 사야겠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