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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1.10.25 월요일, 시가 총액 1조 달러 넘어

이번주 월요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에 이어서, 천슬라가 되었다.

1조 달러를 넘어서 1조 클럽에 가입한 회사로서는 다섯번째가 되었다.

이전에는 Apple, Microsoft, Amazon 및 Google 소유 Alphabet만이 1조 달러 가치에 도달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렌터카 회사인 Hertz에 차량 10만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이다.

 

테슬라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제조 업체였지만, Ford 및 GM같은 브랜드가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한다.

몇 년동안 자동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Tesla는 고군분투했고, 이번 Hertz와의 계약이 더욱 많이 판매가 될 것이라는 신호탄으로 투자자들은 받아들였다.

 

Hertz - 테슬라 계약

Hertz는 향후 14개월 동안 100,000대의 Model 3에 대해 42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차량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Hertz는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충전 범위는 약 200마일이지만, 미국에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테슬라 1조 클럽 가입의 의미

아마존은 23년만에 1조 클럽에 가입한 것에 비해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불과 11년 걸렸다.

테슬라가 놀라운 것은, 이 이정표를 달성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라는 점이다.

 

아직은 테슬라가 전 세계 자동차 판매의 1% 미만을 차지한다.

월스트리트는 테슬라를 기술 회사처럼 대우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향후 테슬라의 성장이 더욱 주목된다.

 

덧. 오늘만 테슬라의 주가는 6%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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