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주가 상승 11.17% -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개발

오늘도 파랗디 파란 미국 주식 계좌,

그런데 여기서 혼자 튀는 머크

 

TQQQ도 120불을 뚫느냐 마느냐 하는 위기에서 머크의 주가 상승은 놀랍다.

프리장에서만 3.5% 상승한 머크

기존에 머크의 주주였었는데 하도 횡보를 해서 그냥 팔았다.

그런데 계속 횡보했었던 이유는 다른 제약사는 백신에 집중했었던 데 비해 머크는 치료제에 집중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 발표에 따르면,

머크가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지백 바이오테라퓨닉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중증질환 위험환자의 입원 및 사망확률을 5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FDA를 비롯해 각국 의약품 규제 기관에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승인을 받으면 최초의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인 것.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공급 계획

머크는 올해 말까지 몰누피라비르 1000만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 정부와는 170만 회분 공급 계약도 맺었다.

 

무엇보다 머크의 상승이 좋은 점은, 고배당주라는 점이다.

고배당주가 성장주까지 되다니....

 

화이자 말고 머크를 계속 가지고 있을 걸.... (그랬으면 오늘 팔았을 것이다..)